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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

고양이 장난감 마따따비 삽목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에는 마따따비로 알려진 개다래 나무와 캣닙이 있습니다. 캣닙은 초본과 식물로 차로 마실수 있는 허브식물입니다. 마따따비. 즉 개다래는 덩쿨성 나무로 습한 계곡등에서 주로 자라고 오래되어 커다란 개다래 덩쿨나무 아래에는 시골 고양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놀기도 합니다. 봄나물 따러가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등산도 할겸 아는 분의 산에 들렸다가 삽목할 개다래나무 가지를 몇개 잘라 왔습니다. 개다래 나무가 워낙 삽목이 잘되는 나무이긴 해도 올해는 삽목 성공률을 좀 더 높이기위해서 마사토와 상토를 소독하고 삽목가지의 윗부분에는 수분증발을 막기위해 촛농작업도 하고 뿌리가 나올 아래부분은 소독한 날카로운 칼로 매끄럽게 잘라 삽수를 만들고 다시 소독하는 수고를 아끼질 않았네요. 해마다 작은 .. 더보기
크레송 (워터크레스) 한국명 물냉이 뿌리내려 번식하기 지난번 전주천에서 채취해서 키워온 크레송 가지를 잘라 물꽂이한 후 뿌리를 내려 크레송화분을 늘려 나가는중. 웬만한 허브식물들이 물꽂이하면 뿌리가 잘내리는편인데... 크레송은 미나리처럼 물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다 보니 무성한 가지를 다듬다 나온 가지를 물에 담궈 놓기만 하면 뿌리가 나온다. 더보기
몬스테라 알보 옐로우? 식물(植物)재테크 시장에 나도 합류하는건가?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긴 하지만... 나도 한번 식(植)테크란걸 진지하게 고민한적이 있다. 전직이 식물관련 업종을 하다가 도시로 온 자영업자이고.... 코로나로 인해 새로 시작한 일들이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기도 하고 해서 무늬가 있는 변종"아단소니"나 무늬가 있는" 몬스테라"를 구입해서 이파리 하나당 가격을 따져보는 잠시 행복한 상상을 해봤다. 비싸디 비싼 삽목용 무늬종 이파리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결제버튼을 클릭할까 말까를 수차례 고민만하다 결국 포기했다. 식물키우는걸 너무 좋아하고 나역시 일반 몬스테라와 알로카시아도 수년째 키우고 있고 작은 모종을 구매해서 해마다 커져가는 식물을 키우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데.... 식물 이파리 한개 150만원 100만원한다는 "식물재테크" "식(植)테크"등의 자.. 더보기
올 겨울 삽목 마따따비 silver vine またたび 개다래로 불리우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개다래덩쿨 삽목가지의 새순이 많이 올라왔다. 마따따비는 고양이과 식물들에게 흥분을 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고양이 허브인 캣닙(catnip)과 함께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실내생활 고양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와 활력을 되찾게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올해 베란다에서 개다래 삽목을 해 놓아서 마따따비 스틱 제품과함께 판매할 예정. 일부는 정원에 심어둘 건데... 작년처럼 동네 고양이들이 몰려와서 다 뽑아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든다. 작년에 심어둔 수십개의 개다래묘목중 나무 하나만 뿌리를 내렸고 대부분 고양이들의 장난에 다 뽑혀버려서 이번엔 철망등으로 보호할 계획. 더보기
마따따비 말리기 우리집 마당냥이 "아롱이"가 모델인 마따따비 스틱 제품 출시를 위해서 원재료인 개다래 나무를 자연건조시키고 있어요. 마따따비로 많이 알려진 개다래나무는 캣닙(catnip)과 함께 고양이과 동물들이 좋아하는 식물로 고양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요. 영어로는 silvervine 일본에선 マタタビ로 불리우며 고양이의 우울증이나 무기력감 해소에 효과가 있어서 이미 오래전부터 고양이 용품으로 판매가 되어 왔죠. 그러다 수입품위주의 마따따비 캣닙제품에서 한국에서 재배한 제품도 많이 판매되었었는데.... 요 근래에는 국내 생산자들의 수익이 나빠졌는지 다시 수입품위주로 특히 저가의 중국산(中国) 개다래가 많이 팔리고 있어요. 다시 국내산 제품의 수요가 있을듯 해서 약재로 판매하던 개다래를 고양이용 제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