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소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접시장 작은접시를 보관하려고 만든 접시장. 필요에 의해 기능적인면만 생각하고 후다닥 만들다보니 너무 단순한 디자인. 더보기 낙동법으로 원목선반 마감하기 오래전에 만들었던 작은선반의 페인트칠이 질리기도 하고 좀 더 빈티지하게 만들고 싶어서... 가스토치를 이용해서 원목의 단단한 부분과 연한부분의 태움의 정도 차이로 나뭇결이 도드러지게 만드는 낙동법이라는 작업을 했다. 쇠솔로 불로 태운부분을 열심히 제거하고 가구용 스테인을 바르고 바니쉬로 마감 더보기 조각나무와 옷걸이철물로 만든 소품 대나무로짠 바구니를 걸어둘 걸이가 필요해서 난로 연료로 쓰려고 모아두는 조각나무 가마니에서 꺼내온 나무조각... 그리고 옷걸이 철물 한개로 가방걸이 만들기. 대충 트리머로 모서리를 가공하고 월넛색 수성 스테인 바르고 철물 붙여 완성. 더보기 빈티지 원목 투명 쇼케이스 창고 정리를 하면서 하나씩 꺼내다 보니 이것 저것 참 많이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은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구움과자를 넣어둘 투명 쇼케이스로 만들었는데 갑작스럽게 메뉴를 파스타와 샐러드 토스트등으로 바뀌면서 구석에 쳐박아둔 투명 쇼케이스. 이걸 탐내시는 분들이 많아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처음 작업을 할때 설계도 없이 만들면서 수차례 치수를 다시 정하고 하면서 만들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정성도 쏟아야 해서.... 처음 만든 소품은 설계도처럼 보관해야 두번째를 제작할때 이걸 치수로 재서 빨리 만들어 낼 수 있기에 무조건 가지고 있는걸로 원칙을 정했다. 초창기 몇가지 소품과 원목제품들을 필요에 의해 제작했다가 보관할 곳이 없어 처분하기도 했었는데... 추후에 다시 필요해지개 되.. 더보기 빈티지 원목 공구함들 손때묻은 공구함 두개. 창고정리하면서 찾아낸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공구함입니다. 만들 당시 못통이 없어서 작은 공구 담아둘 그릇이 없어 조각나무들로 뚝딱 만들었는데 이십여년이 지나니 애들도 세월을 입어 빈티지한 공구통들이 되었네요. 오늘도 생활목공은 계속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