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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민트

고양이 허브 캣닙 catnip 마따따비처럼 고양이 장난감계의 마법가루 역할을 해온 캣닙catnip 또는 캣민트catmint. 다년생 식물로 추운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에도 낮고 두꺼운 잎으로 겨울을 난다. 거의 보라색에 가까울 정도의 색으로 변해 땅에 바짝붙어 겨울을 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정원 군데군데에서 푸르름을 더해가며 몸을 키우고 있다. 추운겨울 도톰하고 귀여운 캣닢잎에 동네 고양이들이 한잎씩 따서 뒹굴고 놀기도 하지만.... 제 마당에는 캣닙보다 강력한 개다래나무 마따따비 またたび silvervine이 많아 캣닢 선호도가 높은 애들 이외에는 대부분 개다래 뜯어먹는데 열중 올해엔 캣닢이 풍성해지면 부지런히 수확해서 말린 후에 고양이용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 마따따비스틱을 제품으로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 김에 마따따비묘목화분 캣.. 더보기
올 겨울 삽목 마따따비 silver vine またたび 개다래로 불리우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개다래덩쿨 삽목가지의 새순이 많이 올라왔다. 마따따비는 고양이과 식물들에게 흥분을 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고양이 허브인 캣닙(catnip)과 함께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실내생활 고양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와 활력을 되찾게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올해 베란다에서 개다래 삽목을 해 놓아서 마따따비 스틱 제품과함께 판매할 예정. 일부는 정원에 심어둘 건데... 작년처럼 동네 고양이들이 몰려와서 다 뽑아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든다. 작년에 심어둔 수십개의 개다래묘목중 나무 하나만 뿌리를 내렸고 대부분 고양이들의 장난에 다 뽑혀버려서 이번엔 철망등으로 보호할 계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