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꾸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빈티지 사다리 언제서부터인지 나무로 직접 간단한 가구나 소품 만드는게 일상이 되어 버린거 같다. 이 나무 사다리도 우연찮게 사다리접는 철물을 구한뒤에 언젠가 사다리 만드는데 써야지 하다 미루고 미루다.... 드뎌 사다리가 필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와서 반나절만에 뚝딱 만들어서 사용중인 사다리. 진한 오일스테인을 발랐더라면 세월만큼 멋있어 졌을텐데 만들당시 때가 타지만 않으면 되지 라는 생각에 바니쉬만 발라서 썼던게 생각만큼 빈티지한 사다리가 되진 못한게 아쉽다. 두가지 페인트를 이용해서 칠하거나 바니쉬를 샌드페이퍼로 전부 벗겨내는 작업을 하고 오일스테인을 바르면 더욱 빈티지스러운 사다리로 만들수는 있겠지만 고된 작업이 예상되므로 다음으로 미루고... 몇년 후 자연스러운 오래됨이 좋다면 그대로 쓰는거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