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움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빈티지 원목 투명 쇼케이스 창고 정리를 하면서 하나씩 꺼내다 보니 이것 저것 참 많이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은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구움과자를 넣어둘 투명 쇼케이스로 만들었는데 갑작스럽게 메뉴를 파스타와 샐러드 토스트등으로 바뀌면서 구석에 쳐박아둔 투명 쇼케이스. 이걸 탐내시는 분들이 많아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처음 작업을 할때 설계도 없이 만들면서 수차례 치수를 다시 정하고 하면서 만들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정성도 쏟아야 해서.... 처음 만든 소품은 설계도처럼 보관해야 두번째를 제작할때 이걸 치수로 재서 빨리 만들어 낼 수 있기에 무조건 가지고 있는걸로 원칙을 정했다. 초창기 몇가지 소품과 원목제품들을 필요에 의해 제작했다가 보관할 곳이 없어 처분하기도 했었는데... 추후에 다시 필요해지개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